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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 진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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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세르비아의 보수우파 대중정당이다. 유럽 인민당에 속해 있으며 국제민주연합에도 회원으로써 가맹하고 있다. 현 세르비아의 여당.
2. 역사[편집]
본래는 유고슬라비아 내전 당시 인종청소의 주역이였던 극우파 정당 세르비아 급진당 내에서 토미슬라브 니콜리치, 알렉산다르 부치치를 비롯한 친유럽주의 성향의 중도온건파들이 탈당해서 만든 정당이다.
알렉산다르 부치치 대통령이 2023년까지 당수를 맡았다가 블라디슬라브 리브니카르 초등학교 총기난사 사건과 믈라데노바츠 총기난사 사건으로 반정부시위가 벌어지면서 사퇴했다. 현재 밀로시 부체비치가 대표로 재임 중이다.
3. 성향[편집]
경제적 자유주의와 우익 대중주의, 국민보수주의를 표방하긴 하지만 진보당의 스펙트럼은 중도우파 ~ 우익으로 분류되는데 그 이유는 세르비아 정치 자체가 매우 내셔널리즘적인데 그나마 그 중 주요 3당 중에서는 제일 온건한, 상대적으로 덜 내셔널리즘적인 성향을 띄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유럽의 국민보수주의 정당이 어디 안 가듯 친러성향 정당이다. 독일 기독교 민주연합, 헝가리 청년민주동맹, 통합 러시아, 오스트리아 자유당 등 다양한 우파 정당들과[3] 정당협력의정서를 체결, 교류중이다. 그래도 2010년대 중후반 이후론 강경 우파 성향이 거의 희석되어 중도우파로 주로 분류된다.